Reefnote 소개
3줄 요약
- Reefnote는 산호초 열대어와 상어, 고래상어 같은 바다 생물, 그리고 수중 사진과 다이빙 입문을 한국어로 정리하는 바다 노트입니다.
- 다른 사람이 찍은 바다 사진은 가져오지 않고, 생물 이름과 특징, 촬영 방법을 글과 표로만 기록합니다.
- 독이 있거나 위험한 생물, 산호를 지키는 다이빙 예절처럼 안전과 보호에 닿는 내용은 따로 표시합니다.
바다 생물 이름은 생각보다 헷갈립니다. 같은 물고기를 두고 수족관에서는 영어 이름으로, 도감에서는 한국어 이름으로, 논문에서는 학명으로 부르니 처음 보는 사람은 같은 물고기인지조차 알기 어렵습니다. 수중 사진도 비슷해서, 물 밖에서 잘 찍던 사람도 물속에 들어가면 색이 파랗게 바래고 초점이 흐려지는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겪습니다. Reefnote는 이런 막힘을 하나씩 풀어 적는 곳입니다.
Reefnote라는 이름
이름은 산호초를 뜻하는 영어 reef와 기록을 뜻하는 note를 붙여 지었습니다. 산호초는 바다 바닥의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 좁은 곳에 수많은 물고기와 생물이 모여 삽니다. 짧은 다이빙 한 번에도 수십 가지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보고 온 것을 잊기 전에 적어 두는 노트가 필요했습니다. 이 사이트의 글 하나하나를 다이빙 기록지처럼 기록 번호로 부르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네 갈래 기록
- 열대어 도감
- 흰동가리, 쏠배감펭, 쥐돔, 나비고기, 엔젤피시처럼 산호초에서 흔히 만나는 물고기의 이름과 생김새, 사는 모습을 정리합니다.
- 큰 바다 생물
- 상어와 고래상어, 가오리, 바다거북처럼 크고 멀리 오가는 생물을 다룹니다. 만났을 때 지킬 거리와 예절도 함께 적습니다.
- 수중 사진
- 카메라 하우징 고르기, 물속 색 보정, 바다 사진 바탕화면 고르기, 공모전 수상작 보는 법까지 사진 이야기를 모읍니다.
- 다이빙 입문
- 자격증 종류와 첫 다이빙 준비, 장비, 처음 가기 좋은 여행지 정보를 다룹니다.
사진 대신 글과 표로 남기는 이유
바다 생물 사이트라면 사진이 가득할 것 같지만, Reefnote에는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싣지 않습니다. 수중 사진 한 장에는 잠수 장비와 시간, 날씨 운까지 들어가서 찍은 사람의 몫이 크고, 허락 없이 가져다 쓰면 그 수고를 가로채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생물마다 눈여겨볼 무늬와 모양을 표로 정리하고, 필요할 때는 단순한 도식으로 위치와 크기를 설명합니다. 실제 모습은 각 기관의 도감이나 수족관에서 직접 보며 글과 맞춰 보시길 권합니다.
바다 생물을 다루는 원칙
- 생물 이름은 한국어 이름을 먼저 쓰고, 처음 나올 때 영어 이름이나 학명을 괄호 없이 문장으로 함께 적습니다.
- 독가시, 날카로운 꼬리, 무는 습성처럼 사람이 다칠 수 있는 특징은 주의 상자로 따로 표시합니다.
- 산호를 밟거나 생물을 만지는 행동은 아무리 사진이 잘 나와도 권하지 않습니다.
- 서식지와 보호 규정처럼 바뀔 수 있는 정보는 공공기관 자료를 확인하고 출처를 남깁니다.
- 다이빙 교육과 건강에 관한 판단은 자격을 갖춘 강사와 의료진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
기록 한 편의 순서
- 첫머리의 요약 상자에 결론 세 가지를 먼저 놓아, 바쁠 때는 그것만 읽어도 되게 합니다.
- 생물 글은 생김새, 사는 곳, 먹이와 습성, 사람과의 거리 순서로 이어집니다.
- 사진과 다이빙 글은 준비물과 순서를 번호로 나눠 따라 하기 쉽게 적습니다.
- 헷갈리기 쉬운 비슷한 종이나 흔한 실수는 비교 상자로 묶어 둡니다.
Reefnote가 하지 않는 일
팔지도,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다이빙 투어나 리조트 예약을 팔지 않고, 광고와 협찬 글을 싣지 않으며, 다이빙 자격증을 발급하거나 교육하지 않습니다. 로그인도 댓글 칸도 없는 읽기 전용 사이트라서, 방문하는 분에게서 따로 받는 정보는 보내 주신 메일 말고는 없습니다.
처음 오셨다면
바다 생물이 궁금하다면
- 바다 생물 갤러리 목차에서 관심 가는 생물 고르기
- 가장 많이 찾는 흰동가리부터 읽기
수중 사진을 시작한다면
- 수중 사진 기록에서 장비부터 확인하기
- 공모전 수상작 보는 법으로 좋은 사진의 기준 잡기
바다를 처음 기록해 보려는 분께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다녀온 날 본 생물을 그날 바로 적어 두면 생각보다 오래 남습니다. 어디서, 몇 미터쯤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세 줄만 적어도 다음 바다에서 같은 생물을 알아보기 쉬워집니다. 사진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몸의 색과 무늬, 지느러미 모양, 함께 있던 생물을 적어 두면 나중에 도감에서 이름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Reefnote의 기록 번호와 수심 표시도 이런 다이빙 기록지 습관에서 빌려 왔습니다.
틀린 곳을 고치는 방식
생물 이름이나 특징이 잘못 적힌 곳을 알려 주시면 도감과 기관 자료를 다시 확인한 뒤 본문을 고치고, 글 위쪽의 고친 날을 바꿉니다. 바다 생물은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다른 이름으로 알고 계신 생물이 있다면 그 이름도 반갑게 받아 본문에 더해 둡니다.
자주 받는 질문
직접 찍은 바다 사진을 보내도 되나요?
사진을 보내 주시면 생물 이름을 찾는 데 참고만 하고 사이트에는 싣지 않습니다. 찍은 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원칙입니다.
다이빙 숍이나 투어를 추천받을 수 있나요?
특정 업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숍을 고를 때 확인하면 좋은 기준은 다이빙 입문 기록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글을 옮겨 써도 되나요?
문장 몇 줄을 따오면서 이 사이트 주소를 링크로 남기는 것은 괜찮습니다. 표나 글 전체를 옮기는 경우의 기준은 이용약관 쪽에 따로 적었습니다.
바다에서 만난 생물의 이름이 궁금하거나 틀린 설명을 발견했다면 문의 페이지에 적힌 주소로 메일을 주세요. 사이트를 운영하는 규칙은 세 문서로 나눠 두었습니다. 이용 조건은 이용약관, 정보의 한계는 면책 고지, 메일 보관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확인하세요.